버핏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기업을 분석하고 가치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추구합니다. 그의 투자 철학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금융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la guardia 대학으로부터 초대를 받았지요. 그곳에서 정말 대단한 분들을 만났어요.
남성, 여성, 히스패닉, 아프리카계 미국, 그어떤 인종을 가리지 않고 그들은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지요.그들은 자신들의 가치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신들의 처해 있는 어떤 배경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분들을 만나고 생각나는 두 개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두 가지의 교훈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에게 비즈니스를 매도했던 두 여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 여성들은 모두 2500달러로 사업을 시작했어요. 우연히 두 여성 모두 똑같은 금액이었고, 그게 그들이 가진 전부의 돈이었어요. 그들 중 한 명은 1917년 시애틀에 이주한 여성이었어요. 그녀는 영어 한마디 못했죠. 그녀는 자기 스스로 멍청하다고 생각했어요. 언어를 배울 형편도 아니었고 기본적인 단어들조차 익힐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녀와 남편은 오마하로 이주하기로 결정했죠. 그래서 1919년에 오마하로 이주를 하게 됐죠.
그녀의 큰 딸 프란시스는 학교에 갔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와서는 그날 배운 단어들을 어머니에게 가르쳐 주었어요. 이 여성 로즈 블럼 킨 은 20년 동안 꾸준히 저축했고 부모 대신 가족을 부양하며 헌 옷을 팔아서 50달러씩 저축하고 이 모든 기간 동안 4명의 자녀를 보살폈어요. 20년 뒤 1937년에 2500달러를 저축했어요. 가구점을 오픈하는 게 꿈이었던 그녀는 시카고로 건너가 한 가구점을 인수했어요. 드디어 그녀만의 가구점을 열게 된 거죠.
평생 단 한 번도 학교에 가본 적이 없는 그녀는 그 당시에 2500달러를 가지고 있었어요.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어요.
그녀는 결국 1983년에 무려 6천만 달러(한화 약 720억)에 저에게 회사를 팔았습니다. 그 회사는 작년에 약 1조 5000억의 가치가 되었어요. 4대째 이 비즈니스를 대대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로즈 블럼 킨 은 103세까지 저와 함께 일했고 은퇴 1년 후에 세상을 떠났어요. 이를 통해 버크셔 해서웨이 매니저들은 너무 이른 은퇴를 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2500불이 아니라 그녀가 영어를 읽거나 쓸 수 없었다는 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구 사업에 뛰어들었어요. 사실은 그녀의 가구점에는 특별한 게 없었어요. 그러나 꼭 성공하겠다는 굳은 결의와 다짐이 있었던 거죠. 자신이 다른 경쟁자들 보다 앞설 수 있다는 걸 믿었고 고객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죠. 그녀의 회사의 이익은 낮았지만 그녀는 사업을 놀랍도록 변화 시켰어요.
또 다른 한 명의 작은 사업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제가 그 비즈니스를 매매하러 갔지만 그 사람은 현명하게도 저의 제안을 거절했었는데요. 그는 제가 태어나기 8년 전에 태어난 사람이죠. 1922년에요. 그는 중서부 출신의 잭이라는 사람이었어요. 그는 운동에 소질이 있었어요. 학교는 그다지 좋아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가 세운 회사는 현재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매년 더 많은 대졸자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잭은 대학에 들어갔다가 1년 만에 흥미를 얻지 못하고 자퇴를 했죠. 세계 2차대전 당시에 미국이 공격했을 때 육군 공군 지원단에 자원입대했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떨어졌죠. 그래서 그는 이번에는 해군으로 다시 자원입대했죠. 해군에서는 그를 항공모함에 배치를 시켰습니다. 그는 소형 전투 비행기를 조종했어요. 전쟁이 끝난 뒤 그는 중서부로 다시 돌아왔어요. 당시 그의 나이는 23~4세에 였어요.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다른 곳이 아닌 중서부로 돌아왔다는 것이죠.
그는 짧은 시간 동안 여러 작업을 전전했었는데 미주리 주의 세인트루이스에서 캐딜락 중고차 대리점 판매원으로 일했습니다. 35세가 되어서 영업직으로 이동하게 되었어요. 그는 상관을 찾아가 렌터카 비즈니스 동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제안했어요. 상관은 급여를 절반으로 줄이고 25000달러를 가지고 오면 동업을 하겠다고 말했죠. 잭은 35세에 렌터카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는 7대의 차를 보유하고 있었죠. 초창기에는 사업이 굉장히 느리게 성장했어요. 그가 한 일 중 하나는 일부러 세 번이나 네 번 정도 전화벨이 울리도록 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바쁘게 보이도록 했어요. 그이 첫 번째 모험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러니 발전은 없었죠.
여기서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죠. 그리고 40세에 17대의 차량으로 Hertz, Avis 그리고 National 등과 같은 거대한 렌터카 업체들과 경쟁하기로 결심했죠. 그는 고작 17대 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그의 자동차들은 다른 차량과 마찬가지로 제너럴모터스 또는 포드에서 구입했어요. 그는 다른 경쟁업체들이 모두 꿰고 있던 공항 지점도 차지하지 못했죠. 그러나 그는 굳은 의지로 가득 차 있었어요. 그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차량을 제공할 수 없기에 다른 어떤 곳에서 느끼지 못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죠. 그러고는 그렇게 사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기가 근무했던 항공모함의 이름을 따서 USS enterprise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그리고 1년 전에 생을 마감했어요. 그가 생을 마쳤을 때 그이 렌터카 사업은 17대로 시작해서 그 가치가 Hertz, Avis 등의 다른 모든 회사의 가치를 합친 것보다 많아졌죠. 그의 이름은 잭 테일러에요. 그는 인공지능을 개발한 게 아니었죠. 그는 다른 어떤 특별한 서이 있었던 게 아니었어요. 그는 로즈 블럼 킨 이 가구를 판매했었던 것 같이 아무나 그런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는 고객들을 만족하게 해주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좋은 관계를 만들었어요. 그냥 일반적인 차량들을 가지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사업으로 확장시켰죠.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말이에요.
이것은 우리에게 몇 가지 깨우침을 주는데요. 하나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처음부터 제대로 꼭 이뤄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제 말은 자동차 렌털 사업은 기본적으로 타 업체와 비용으로 경쟁하죠. 그리고 고객에게 차를 건네주고 5년 동안 매달 렌털 비용을 청구하면 고객을 만족시킬 수가 없어요.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때는 그이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죠. 그러나 40세에 모든 경험들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성공 열쇠를 찾았어요. 그리고 평함 한 렌터카 사업을 엄청나게 큰 사업으로 성장시켰어요. 로즈 블럼 킨 이 가구 사업을 성공한 것처럼 말이죠. 그는 자기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미리 걱정을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자기가 바꿀 수 있는 점들은 엄청나게 집중했어요. 그것이 바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최고의 만족을 주어서 이뤄낸 값진 경험이었죠. 핸리 포드도 1903년에 자동차 회사를 설립했지만 두 번이나 실패했어요. 테스트라는 것은 처음부터 가장 좋은 사업 아이디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배우고 실패하며 오류를 잡아가며 무엇이 강점인지, 고객을 위해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이에요.
그렇게 위해서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진정한 욕망과 욕구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들을 봐왔지만 고객들을 만족시키면서 성공하지 못한 사업을 보지 못했어요. 고객들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그들이 차를 렌트할 때나 가구를 사려고 할 때 그들의 마음은 어느 곳으로 가게 될까요? 그것은 바로 좋은 경험을 했던 곳들이죠. 난 잘 모르겠지만, 내가 구매하기는 했지만 사실 다른 사람이 이 연설을 위해서 제공해 준 거예요. 이 셔츠와 넥타이의 가격은 잘 모르지만 그러나 이것들을 구매했을 때 어떤 매니저가 저에게 와서 어떤 대우를 했는지는 기억합니다. 가격과 물건은 점차 잊어버리겠지만 물건을 판매했을 때 매니저의 행동과 저에게 했던 서비스, 그러니까 구매 경험은 절대 잊히지 않아요. 그렇게 좋은 경험을 한 고객이 다시 방문하지 않을 확률은 매우 적을 겁니다. 비슷한 예로 만약 구매 당시의 매니저가 무례하고 무관심했다면 고객들은 다시 그 매장에 가지 않고 등을 돌릴 거예요. 비즈니스 경영자로서 고객들의 행복에 대한 관심을 자신을 기쁘게 하는데 투영할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복 또한 자신에게 투영되어야 합니다. 또한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지 않고 자신의 의견이 적절하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고객들을 통해서는 그 행복을 느낄 수 없어요.
그래서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당신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결정은 바로 배우자 결정이죠. 그리고 당신보다 더 나은 사람들로 당신 주변을 가득 채우는 것이 중요해요. 당신은 주변의 영향력을 받아서 당신과 연관된 사람들의 방향으로 움직일 겁니다.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비즈니스 동반자이든, 인생의 동반자이던, 그것이 무엇이든지 내가 바로잡아줘야 하는 사람들보다 당신에게 모범이 되어 줄 사람을 찾으라고 조언을 해주고 싶어요. 간단한 룰이죠. 고객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은 주변의 사람들과 교류하면 당신을 더 나은 길로 안내할 것이에요.
아래 영상은 한국어로 더빙된 영상입니다. 같이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